작성일 : 16-02-20 10:16
 조회 : 4,9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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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여름에 공사할 때가 생각나서 사무실에 앉아서 컴퓨터하는 중에 들어왔네요.
현장에 자주오셔서 하나하나 관리해주시고 참 감사했습니다.
큰 공사도 하시고 이리저리 바쁘셨을텐데 다가구 작은 공사에도 신경많이써주시고
제이엔와이건축을 만난게 정말 신의 한 수 였다 생각되네요.
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상담할 때
수많은 건설사에게 이 공사 건은 수많은 공사건 중에 하나로 그냥 흘려갈 수도 있는 거지만
모든 건축주에게는 이 공사 건이 인생의 전부일 수도 그리고 평생 번 돈으로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건축일 수도 있기 때문에
그 마음을 항상 생각한다는 말이 문득문득 머릿 속을 맴돌더군요.
사실 일반인들이 태어나 몇 번의 건물을 지을지.... 평생 한번일 수도 평생 단 한번도 못지을 수도 있는 일이기 때문에
저도 퇴직하고 그 동안 아껴둔 돈을 투자해서 짓느라 겁도 많이 나고 걱정도 많이 됬던게 사실입니다.
제가 직접 느낀 이런 제이엔와이건축의 진심이 다른 건축주들에게도 느껴지리라 믿습니다.
번창하십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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